성주군, ‘농어촌 인성학교, 농촌체험휴양마을’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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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2일 금수강산 권역활성화 센터에서 마을 주민과 전국 농산어촌 마을권역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한국 농산어촌 마을권역 협의회(농어촌 인성학교)의 후원으로 ‘농어촌 인성학교,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의 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촌 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금수강산 권역활성화 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준공됐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오감만족 체험공간과 함께 인성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공동으로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권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성주군 이만 부군수는 “농촌 개발사업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되는 금수강산 권역활성화 센터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라며, 인성학교의 지속적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행복 성주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