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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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 교회 2층 본당에서 함양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하는 ‘2019년 함양지역 자활센터 사업설명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센터 관계자와 강사, 2019년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이상미 센터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모법인 강신현 목사의 격려사, 사업단별 반장 임명장 수여식, 2019년 사업설명회, 자활 지침 교육 등 1부 순서를 마치고 부산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유택상 팀장을 초청하여 ‘자활 마음먹기 가이드’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04년 설립된 함양지역 자활센터는 모법인인 함양중앙교회를 주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엄마손 누룽지 사업단’ 등 10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정부 양곡 배송을 하고 있는 ‘희망나르미’ 등 2개의 자활기업에 10억여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자활주민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능력과 의욕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체계적인 개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활‧자립 의지를 형성함으로써 자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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