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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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과 함께 ’민선 7기 1차년도 2019 군정방향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2019년 군정비전으로 제정하고 ‘안전 영덕건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단지 조성’, ‘2천만 관광시대’를 군정 3대 목표로 세웠다. 


군정 비전과 군정 3대 목표는 민선 7기 영덕 정책 추진의 중요한 지표로서, ‘읍면 연두방문’ 및 지난 1월 ‘2019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의 핵심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 군수와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대 군정목표를 비롯해 안전사회 기반 구축, 농산어촌 활력 제고, 지역 경제 문화 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 5대 분야 핵심 정책방향이 적힌 플래카드를 직원들이 직접 들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을 외치며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 ‘5대 분야’ 전략 추진 사업으로는 ‘안전 사회기반 구축’관련 ‘소규모 공공 위험 시설 정비’외 40건, ‘지역 경제 문화 관광 활성화’관련 ‘전국 및 국제단위 축구 대회 개최’외 50건, ‘정주여건 개선’관련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외 94건, ‘농산어촌 활력 제고’관련 '농수산물 유통 체계 혁신’외 77건이며, 그 외에도 ‘인구감소 대책 마련’관련 ‘행복한 출산, 건강한 아이 사랑’외 30건을 포함해 총 296건으로 7조 9,97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민선 7기 혁신적인 군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본예산 4,100억 원과 함께 태풍 재해 복구 사업 1,235억 원, 대형 SOC 사업을 포함한 타 기관 사업 1,724억 원 등 총 7,059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이희진 영덕 군수는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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