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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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하주 포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달 31일 상주시를 방문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웃돕기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하주 포도 영농조합법인은 상주시에 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우영학 대표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주 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2015년 대학생 장학금 200만 원, 2016년 지체장애인가정 경차 기증, 2017년 상주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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