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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영태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안동 기차역을 찾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에 나섰다.
고향을 찾아준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 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기차역·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엄마 까투리, 탈놀이단도 함께해 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합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오.”라며 새해 덕담과 함께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인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바쁘실 텐데, 이렇게 직접 나와 인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안동을 위해 더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 권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연이어 도착한 청량리발, 부산발 기차를 타고 온 귀성객들에게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며 허리 굽혀 인사했다.
귀성객들은 갑작스러운 인사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미소를 가득 띠며 답례를 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기도 했다.
한 귀성객은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활기찬 인사를 받으니 피로가 싹 가신다. 고향에 온 게 실감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이날 기차역 광장에서는 안동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휴 기간 운영되는 관광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설 귀성객 맞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안동을 대표하는 선비와 양반 그리고 까투리 캐릭터 인형이 귀성객을 반기고, 탈놀이단의 댄스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권 시장은 “안동을 찾으신 귀성객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시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는 각종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가족, 친지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설 연휴가 끝난 7일 퇴계 종손을 찾아 인사를 하고, 점심시간에는 떡국 나누기 행사를 하고 떡국을 직원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같이 식사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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