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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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군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서 군수는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군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로페이 경남’ 사용 및 홍보에도 앞장섰다.


이와 함께 상인들에게 가격표시, 원산지 표시 의무 등을 홍보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들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나물과 생선, 과일류 등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한편 군은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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