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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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30일 용궁 수산시장 및 삼천포 중앙시장 일원에서 재난안전과와 동서동, 선구동 직원, 시민안전봉사대 30여 명이 참석해 명절 대비 안전사고예방 안전 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안전 문화운동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 내 가스, 전기, 소방 시설물 안전점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예방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행위 등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잇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각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사천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필요한 만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8일부터 61일간 범정부 정책 일환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주요 위험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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