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민 감동 ‘친절 서비스 다짐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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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지난 31일 민선 7기 시정 과제인 ‘공감하는 소통행정’ 실천 및 시민 만족·시민 감동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서비스 다짐대회’를 종합민원실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시청의 얼굴인 종합민원실의 분위기 쇄신 및 새해 친절 마인드 함양을 비롯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명절 전후 공직 기강 확립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친절한 상주시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열린 마음·밝은 미소’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친절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 

이에,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평소 민원인을 대하는 공직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구현해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봉사하는 시정으로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