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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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한국 고등학교 축구 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하는 ‘제55회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 연맹전’을 전국의 57개 고등학교 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치르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특히, 저학년 선수의 대회 경험과 성장의 발판을 위해 수려한 합천배 U-17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도 동시 개최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5개 조별 예선전을 거쳐 32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매일 1~2경기씩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며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합천군은 대회 기간 동안 추위와 강풍에 대비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 난로 등 방한 시설을 설치하고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 군수는 “우리 지역은 풍부한 대회 경험과 더불어 집중화된 구장 시설, 온화한 기후조건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최대 규모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호평  받고 있다.”라며 “불편한 사항을 최소화하고, 개선사항이 반영되는 대회 준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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