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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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0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간담회 및 교육’을 군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관련 교육과 함께 업무 진행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정숙 안전총괄 과장은 “자기 부모님의 몸이 불편해도 수발드는 것을 꺼려 하는 요즘에, 여러분들이 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 장애인들의 거동을 보조하는 것이 매우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이날 청취한 의견에 대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함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 실시로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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