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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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0일 영해 만세 시장에서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영덕군청 공무원 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 군청 공무원, 영덕 소방서,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안전 보안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난방 기구 안전 사용법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신속한 대피요령을 안내했다. 그 외에도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 신고 어플리케이션인 안전신문고의 사용요령 안내 및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들었으며, 대형 화재를 대비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를 부탁했다. 


이에, 박현규 안전재난 건설과장은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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