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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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해 군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군이 실시하는 문화누리 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향유 비용을 지원한다. 숙박, 음반·도서 구입, 공연·영화·전시 관람,  운송수단,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연간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지원액 인상되었으며 놀이공원, 영화관, 지역축제에 한해 현장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및 체육시설 월 회원권 구입도 가능하다.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할 때 예전에 쓰던 카드를 가지고 가면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고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도 가능하며 오는 3월 1일부터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문화누리 카드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하여 읍·면사무소 방문 없이 재충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는 가맹점이 많지 않아 사용이 어렵지만, 철도, 고속·시외버스 및 우리 군 문화예술 회관, 산토끼 노래동산, 부곡온천 가맹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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