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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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1월 14일부터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읍․면 보건소, 보건 진료소, 보건지소, 마을회관 등 41개소에서 시작했다.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실시되는 보건소 건강 증진실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했으며 올해는 요가, 웰빙 댄스, 건강 체조, 밸런스 워킹, 스포츠 댄스 등 지난 해 보다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주 3회 월·수·금요일에 실시하는 9988체조 반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웰빙 댄스와 야간에 운영되는 스포츠 댄스는 초급·중급반으로 구분되어 참여자의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 100세 시대, 신체활동을 통한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주민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밸런스 워킹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이나 해당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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