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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의 농축산 분야 예산이 매년 8%씩 증가하고 있어 민선 7기 한정우 군수의 핵심 공약인 농가 소득 1억 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농촌 경제 활성화, 농촌지역 개발, 농어업 식품,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의 4개 분야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 계획 추진단을 구성해 친환경농업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친환경 농업 관련 15개 사업에 51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원예작물 지원, 친환경 벼 유통 포장재, 친환경 벼 소득 보전 인센티브, 친환경농업 단지 650㏊ 조성, 태양광 해충 포획기 50대, 경남 공익형 직불제 지원 등 11개 사업에 14억 2,900만 원을 지원해 농가 소득 안정화 및 유통·소비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 비료 42,500톤과 토양개량제 1,637톤 등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한다. 아울러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37억 5,900만 원을 지원해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등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의 원활한 정착을 위하여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친환경농업 분야 지원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창녕군이 생태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돈 버는 농업, 함께하는 희망농업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생산 및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은 미래 농업의 대세인 자연친화적이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친환경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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