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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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2018년 부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량 및 시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6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량 실적과 발생 억제 시책평가 등 2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구는 감량 실적 1위와 함께 시책 추진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 한해 동안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자유롭게 포장해 갈 수 있는 ‘해운대 먹포존’ 운영과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추진, 관내 33개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운동을 추진하여 우수 업체를 홍보해주는 ‘BUY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감량 사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관광객도 많아 음식 쓰레기 감량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시책이 가장 우수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2019년에도 발생원별 맞춤형 음식물 감량사업을 펼쳐 더욱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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