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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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2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23일 설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기위해 2월 1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 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소비자원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대상은 대규모점포, SSM, 편의점, 골목슈퍼, 전통시장 내 33㎡ 이상의 소매점포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 제수품목, 생필품 등에 대한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이행 여부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한편, 시는 최근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속해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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