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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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경찰청은 2월 6일까지 강·절도와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범죄 및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별 취약장소 중심의 범죄 예방 활동과 중요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설날 전·후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통해 방범 시설 등을 보강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홍보와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선 거점근무지를 설정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 지역 경찰, 경찰관 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 경찰관을 최대한 동원하여 맞춤형 순찰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 형사활동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 및 시간대를 분석하여 야간 근무인력을 보강하고 취약지점에 거점 배치 및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스마트 형사활동을 실시해 주택·상가 주변 빈집털이 범죄 차단을 위해 예방적·가시적 형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전·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연휴 전 5일간 공원묘지, 대형마트 등 혼잡장소 집중 관리 및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길 안전 및 소통 확보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긴급 신고 시 관할 기능 불문 ‘112총력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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