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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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멋진 노후 탄탄대로’ 프로그램을 각서 1리(문경읍)과 사현리(농암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노년기 증후군 예방에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ㆍ사회적ㆍ정신적 기능 저하로 자기 관리능력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능동적 자기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며 감각자극(가방 만들기, 비즈공예)과 신체 예방활동(레크리에이션, 운동), 영양실습(샌드위치 만들기), 정신건강(꽃꽂이), 낙상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문경시 보건소에서는 건강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기초 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족 및 가구원에게 질병예방과 관리를 비롯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의 방문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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