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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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포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관광마케팅을 위한 포항 12경(景)을 재선정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 호미곳 일출 사진

기존 포항 12경(景)은 지난 2009년 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선정해 관광박람회 및 다양한 관광홍보물 제작 등 포항관광 홍보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2009년 이후 10년 동안 새롭게 변화된 관광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포항 12경(景)을 선정을 통해 포항 관광산업 전반의 도약과 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된 포항 12경(景)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관광 관련 단체의 자문을 통해 호미 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운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철길 숲&불의 정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새롭게 선정됐으며, 기존에 포함되어 있던, 호미곶 일출, 내연산 12폭포 비경, 운제산 오어사 사계, 경상북도수목원 사계, 죽장 하옥 계옥의 사계, 장기 읍성&유배문화체험촌이 다시 선정돼 명실상부한 포항관광의 대표자원으로 자리매김한다.


이에, 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대표성과 가치성이 검증된 만큼 새롭게 포항 12경(景)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포항의 관광서비스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선정된 포항 12경(景)을 오는 15일 개최하는 2019년 포항방문의 해 선포식 자리에서 대내외에 공표하고 지난해까지 500만 명 미만이었던 관광객 수치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700만 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에 펼칠 계획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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