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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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새해부터 시청 민원실에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고 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초양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행복도시 사천시, 오늘 우리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시청에서 혼인신고하는 부부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청에서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이 부부로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에게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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