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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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농가 경영불안 해소 및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도록 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이 태풍을 비롯해 동해(凍害), 우박 및 집중호우 등 각종 농업재해로 인해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과 함께 농업 재생산 활동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 사과,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적과전 재해보험으로 봄철 냉해 등에 대해서는 특약으로 보장한다.


이에, 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에 대한 직접적이고 실질적 보상이 가능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영농에 대한 불안요소를 없애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시는 재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농업인들은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재해보험 가입은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이달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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