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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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 치매 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센터 내에 ‘기억 나무’를 설치하고 방문자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설치된 ‘기억 나무’는 잊혀가는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나무에 열매로 쓰고, 읽고, 되새기며 기억 나무를 마주할 때마다 잊지 말고 간직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이 3가지를 실천한 분들에게는 치매 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억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기억 나무’설치로 함양 군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에 한걸음 더 나아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에 설치된 기억 나무는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기억 나무에 기억 열매가 풍성해 함양군민들이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가질 수 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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