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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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 배구협회는 지난 16일부터 ‘전지훈련의 메카’ 알프스 하동에서 한국배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동계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래 국가대표팀을 이끌 청소년·유스·시니어 대표팀 등 총 5개 전지훈련팀이 하동군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먼저 16일부터 30일까지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여고부 청소년 대표팀과 유스 대표팀 선수단 30여 명이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2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남고부 시니어 대표팀과 청소년 대표팀, 유스 대표팀 선수단 30여 명이 실내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대호 회장은 “우리나라 배구 유망주들이 동계훈련 차 대거 하동을 찾아 스포츠 동계훈련 메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라며,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김대호 회장을 주축으로 이사 53명이 함께 발족한 하동군 배구협회는 현재 70여 명으로 증원했으며, 꿈나무 육성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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