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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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 온산소방서 소속 김상섭 소방위가 지난 5일 열린 '2018년 12회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전국 8인 영웅소방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12회 영웅소방관’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범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S-OIL(주)과 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2000년 7월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위는 약 20년간 현장 활동 및 소방행정, 상황실 수보 등 소방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15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유창하이테크 화재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으로 온산 국가산업단지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김 소방위는 울산 119대축제 기획, 전국 최초 소방공무원 친절·불친절 연극 실무 기획 등 울산시 안전 주요시책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에, 김 소방위는 “이 영광을 각종 재난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서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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