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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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용진 기자 = 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사이언스 광장에 `야외 전통과학 전시품 확충 사업'추진을 통해 천의, 앙부일구 등 10점의 복제된 우리나라 과학유산 발명품을 전시했다.



야외에 설치된 측우기, 소간의, 혼천의,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상, 일성정시의, 규표, 수표, 현주일구, 오석앙부일구 10점의 전시품은 과학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발달된 천문학․관측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품 중 절기를 확인할 수 있는 규표와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해 시계인 앙부일구, 현주일구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도 가능해 우리나라 천문과학의 우수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모든 전시품에는 설명과 함께 역사적․과학적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자료도 소개돼 있어 전통과학의 내용을 쉽게 이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추가적인 동영상 해설 자료를 볼 수 있어 좀 더 깊이 있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앞으로도 과학관 야외에 전시품을 확충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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