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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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가 지난 19일 '2018년 통영시 양서평등정책 아카데미'를 통영지역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달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85명의 수강생이 참가해 6회 강좌로 끝이 났으며 자기혁신을 위한 독서, 그림으로 본 내마음, 웃으면 성공이 보인다, 우리주변 건강 약초이야기, 연화-우도 지역탐방, 통영나전칠기 체험 등 인문교양 및 건강,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통영시 도서 관광지 탐방 뿐만 아니라 고유문화재인 통영나전칠기 등을 체험하며 통영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여성의 자긍심을 공고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만들어 가는 시정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데미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강좌시마다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배움의 열정을 쏟았고, 시에서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한층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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