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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지역자활센터에서 경남권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예비 사회적기업 희망자 등 50여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본 교육은 사회적기업 지정·인증·미션과 비전 수립의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수강생들이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를 작성 해보는 실무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료생은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가치와 제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요건을 잘 갖추어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에 도전해 보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은 “앞으로 밀양시 지역 현안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 할 것이며,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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