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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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민령 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보문면 기곡2리 마을을 다섯 번째 예천행복마을로 선정해 19일 오전 9시부터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5호'현판식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찾아라! 예천행복마을!'은 자원봉사단체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3개 봉사단체 160여명의 봉사자들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미용봉사,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벽화그리기, 건강마사지, 방충망수리 교체, 보건소 연계 건강검진, 노후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재능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쏟았다.


행사를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권영숙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를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은풍면 동사리 마을을 1호 행복마을로 선정한 이후 매년 1개 마을을 선정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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