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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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김정일 기자 = 화북면에 고소한 냄새를 솔솔 풍기던 들깨들을 수확했다.



화북면 새마을남여지도자 26명이 사랑의 들깨를 수확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7일 상주시 화북면 새마을남여지도자 26여명이 지난 5월 관내 휴경지에 들깨모종을 식재하여  여름내 잡초제거 및 비료주기 등 정성스럽게 가꾸어 가을에 수확판매하여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사랑의 들깨’를 수확했다.


선행을 위해 고된 봉사도 마다하지 않은 새마을남여협의회장은 “오늘 바쁜 수확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우리의 마음이 담긴 듯 알찬 들깨를 보니 기쁘다.”며 깨 풍년이되 기쁜 마음을 웃음으로 표현했다.


이에, 서동욱 화북면장은 “가을철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여러분들의 이웃사랑으로 마음까지 풍성해진다 ”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들깨 판매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가구,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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