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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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최영태 기자 = 지난 10월 17일 구미시 도량동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한 관내 어르신 150명이 무료로 안(眼) 검진을 받았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검진팀이 어르신들의 안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검진은 대구카톨릭대병원 안과 전문의 2명과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검진팀 6명이 시력, 안압, 굴절 및 극세 현미경 검사 및 눈 건강에 필요한 상담 후 개인별 맞춤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검진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재)한국실명예방재단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디스플레이로부터 후원을 받아 국민의 시력보호, 실명 예방 및 치료로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무료 눈 정밀검진 및 외국인 노동자 무료 눈 진료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명희 동장은 “신체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되는 안(眼) 검진으로 관련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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