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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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김용무 기자 = 의령군에서는 가을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다. “2018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이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이란 이름으로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매년 5월과 10월에 부잣길 걷기와 더불어 호미산성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은 5월에는 ‘봄이 찬란한 부잣길 음악회’를 열고 10월에는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를 연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부잣길 걷기와 더불어 부잣길을 걷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출연하여 만드는 음악회이다. “2018 가을이 행복한 부잣길 음악회”는 제58차 부잣길 걷기와 함께 10월 21일 11시 30분에 부잣길 A코스 구간인 호미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부잣길 걷기 프로그램인 산속 음악회 시간에 참여한 적이 있는 경험자들이 출연하여 음악회를 마련한다. 깊어가는 가을의 멋과 함께 하늘거리는 억새꽃처럼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게 할 음악회는 시낭송과 더불어 기타와 노래, 연주 등으로 구성하여 소박하게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부잣길 음악회와 더불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사색의 길을 통해 감동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아란 하늘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가을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에서 건강과 부자의 기운을 함께 얻을 수 있는 행복한 길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호암생가를 둘러보고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 17.4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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