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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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8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를 개최한다.



구미 전국 농악 경연 대잔치가 구미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할 볼거리가 가득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대전을 치른다.


또한, 정읍시립농악단과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축하무대와 함께 전국의 유명 농악명인의 신명나는 명인전이 개최되어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또 구미농악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農樂)은 옛 전통사회를 들여다보는 ‘창’으로서의 학술적 가치와 함께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담아낸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의 하나로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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