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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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6


(기획특집)김소정 기자 = 경북도 청도군에는 특산품 반시(감)로 만든 ‘감와인’이 유명하다.감와인은 폐 터널을 활용한 ‘와인터널’에서 숙성시킨 와인으로 그 맛과 향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알려져 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청도에 제철을 맞은 감이 주렁주렁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청도의 많은 관광지 중에 청도 와인터널을 소개한다.


청도 와인터널은 1898년 대한제국 말기에 완공된 구)남성현 터널을 현재 와인숙성 터널로 개조해 이용하고 있다.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3겹의 아치형으로 건설된 와인터널은 바깥 온도와 관계없이 연중 13~15도의 온도와 70~80%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숙성과 보관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방문객들에게 개인의 이름과 사연을 적어 와인병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다시 찾아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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