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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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21일 거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으로 인구이동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캠페인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추석 연휴에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478건이며, 화재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나 화기 방치 등으로 부주의 272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기적 원인 90건 순으로 발생 했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만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거창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추석 기간 거창군에서는 관내의 재난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해 추석연휴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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