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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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및 부정 축산물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포항 추석맞이 부정 축산물을 단속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있다.

2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 취급 영업장, 단체급식용 한우를 남품하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육의 종류․원산지등 표시 및 식육거래대장, 원료수불부 작성 비치여부 한우고기 둔갑판매, 혼합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자체위생관리 기준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판매장에 진열된 축산물의 이력번호가 조회가 안 되거나, 도축일자 등이 오래된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등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증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 축산관계자는 ‶소비자의 축산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 감시를 강화하며, 축산물판매업소 모두가 소비자에게 외면받는 일이 없도록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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