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생명존중 문화조성! 봉화파출소 김재섭 경사 경북도지사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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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김민령 기자 = 지난 6일 봉화파출소 김재섭 경사는 상주박물관에서 개최된 "2018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자살예방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재섭 경사는 봉화군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해 자살시도자 응급입원과 자살고위험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생명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조성일은 "김재섭 경사의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봉화군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