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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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7일까지 '2018 생태테마관광 표지판 및 조형물 등 제작·설치 용역'을 창원시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하여 공고하고 있다. 이는 즐거운 도보 여행길 조성을 위한 '편백숲 浴먹는 여행' 콘텐츠 강화 사업이다.



편백숲 浴먹는 여행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해 편백숲을 활용한 숲 요가, 숲 명상등 힐링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또 지역주민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및 배치, 생태관광 프로그램 거점시설인 에코힐링센터 구축,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공고한 용역은 편백숲 浴먹는 여행 코스 곳곳에 개발된 콘텐츠와 연계한 표지판,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대상지는 여좌천부터 장복하늘마루길, 안민고개, 천자봉해오름길, 청룡사 편백숲 쉼터, 목재문화체험장에 이르는 약 15km구간이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 선정을 위해 전국 업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진행했지만 유찰되었다. 그에따라 참가자격 제한을 완화하고 사업비를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제공고한 것이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진해 편백숲은 규모와 매력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창원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이색 도보여행길 조성으로 대표적인 여행상품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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