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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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 상남동 일대, 한국에너지공단과 합동 점검


(창원) 장만열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4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상남동 일대 1층 가게 55개소를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남동 가게를 방문해 개문영업은 전력의 3~4배가 낭비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 발령 시는 50~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하면서 에너지의 현명한 소비에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7월 12일 1차 캠페인에서는 89개소 중 11개소에서 문을 열고 영업했지만 이번 2차에서는 2개소로 줄었으며, 8월말까지 총8회 실시할 예정이다.


유진근 경제교통과장은 “개문영업은 문을 닫으면 손님이 들어오기를 꺼린다고 생각하는 업주심리와 손님이 나가면서 문을 닫지 않아 발생한다”면서 “개문영업은 결국 실외기가 내뿜는 열이 더욱 높아져 도심온도가 높아지는 현상과 불필요한 전력생산으로 국가예산이 낭비되는 것이니 성산구민의 똑똑한 에너지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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