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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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김용무 기자 = 지난 7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의령군 칠곡면 죽공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아수석 곤충나라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의령군의 민선 7기 군정 방향인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내용으로 하는 ‘청춘시대 의령’이라는 주제로 김대현 작가가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이어 김동재 대표의 인사말씀과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음악공연을 비롯해 경품추첨과 함께 주민과 관람객이 하나되는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었다. 음악회는 연희패 노리마당의 영남사물놀이를 비롯해 태평소와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회와 더불어 경품을 전달했다.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하여 제공한 산삼세트를 비롯해 버섯과 메론 등 각종 특산품 30여점을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음악회를 주최한 김동재 대표는 전 참석자에게 식사와 더불어 술과 다과 등을 제공하여 주민과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날 축하객으로 참석한 이선두 군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주민은 물론 의령을 찾은 여러분과 함께 만나서 반갑다.”라며, “더불어 은퇴한 사람들은 물론 청년들이 의령에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살기좋은 의령을 잘 만들어 가자.”라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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