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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천하정 기자 = 화곡동 어린이집 11개월 영아사망 사건에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포착돼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경찰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59·여)씨를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YTN보도화면 캡쳐)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당일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지난 18일 서울 화곡동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59)씨는 전날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이불로싸고 아이의 몸에 올라타 온몸으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몸으로 아이를 왜 눌렀냐고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김 씨는“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어제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던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가 다시 재조명 되고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4시50분께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뒷좌석에서 A양(4)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는 등원버스에 오른 뒤 뒷자석에 앉았고 어린이집에 도착했을때 미처 내리지 못했던것으로 드러났다.
차량에 남은 아이가 없는지 확인하지 않고 문을 잠궈버려 뜨거운 차 안에서 무려 7시간이나 홀로 남겨져 있었던 것.
이후 그로부터 한참 지난 시각인 오후 4시쯤 어린이집 교사는“A양이 등원하지 않는다”며 A양의 집에 전화를 걸었고 부모의 전화를 받고서야 차량을 확인했지만 A양은 이미 숨진 후였다.
어린이집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누리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동 학대 처벌에 대한 제도 개선 및 보육시설 관리 강화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이러니 내가 안전과민증이 생기지, 이게 말이나 되는일이냐",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어떻게 아이를 억지로 재우려고 생후 11개월된 아이의 몸을 성인몸으로 올라타 누르냐 그게 재우려고 한거냐 죽으려고 한거지", "살인죄 성립되야 합니다. 이거 사고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악마보다 못한 사람들" 등등 날선 비난을 멈추지 않고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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