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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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령곤 기자 = 1990년, 무려 28년전에 개봉한 영화 '아비정전'이 현재 대중들의 관심을 끌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다.

 

(출처=네이버 영화 포스터)


영화 '아비정전'은 장국영, 장만옥, 유덕화의 멜로드라마로 범죄와 사랑을 표현한 90년대의 인기작으로 알려져 있었다. 오늘(19일) 오전10시3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품으로 알려진 '아비정전'은 장국영의 오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품으로 당시 흥행에는 참패했지만 아직까지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며 방영될 때마다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연 배우 3명 외에도, 양조위, 장학우, 유가령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이기에 예전 중화권 영화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추억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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