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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가 16일 최종회로 막을 내렸다.
(JTBC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재판부를 보여준 '미스 함무라비'팀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함께였기에 가능한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현직 판사가 집필한 대본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미스 함무라비'는 현재 법정에서 이뤄지고 있는것과는 달리'사람'에 초점을 둔 민사재판을 보여줘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사회는 어떤지를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며 매회 공감과 깊이가 다른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미스함무라비에 출연했던 주역들이 각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미스함무라비'가 '기억속에 오래 남을 작품'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이상주의자 박차오름을 열연하며 약자들에 편에서서 목소리를 높였던 배우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 성나정 캐릭터 이후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미스함무라비'로 인생 캐릭터를 다시만났다.
이에 고아라는 "' 미스 함무라비'와 박차오름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느낀 것들을 시청자들께서도 고스란히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미스 함무라비'를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 원칙주의자 임바른을 연기한 김명수는 "임바른을 만나, 임바른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친근한 소탈함과 묵직한 캐릭터인 민사 44부 부장판사 한세상을 연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정감을 준 연기의 신성동일은 "지금 이 시점에서 꼭 해야 할 이야기를 하는 '미스 함무라비'를 함께 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 한세상을 통해 이 세상을 바라봤던 시간이 의미 있고 소중했다"며 "오래도록 머리가 아닌 가슴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늘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잊지않고 약자에게 희망을 준 따뜻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종영일 다음날이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 '제헌절'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마지막까지 소름돋게 감동적이다"는 평을 쏟아내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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