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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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천하정 기자 = '기내식 대란'으로 대중들의 공분을 샀던 아시아나항공에서 잡음이 끊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연쇄 지연 사태로 승객들의 불만이 극으로 치솟았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캡쳐)


16일 아시아나 항공은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떠날 예정이던 OZ541편을 지연시켰고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항공편 2편이 3~6시간 지연되는 사태까지 발생 시켰다.


이에 항공기 기체결함이 원인이 되어 부품을 돌려막고 정비인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아시아나 측은 “부품을 다른 비행기에 장착하는 방식은 현행 항공법이 보장한 적법 방식”이라며 “아시아나는 현재 1천500명의 정비사를 보유하고 있고 항공기 1대당 정비인력 12명인 국토교통부 권고보다 많은 17명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측은 이른바 '기내식 대란'으로 기내식을 만들어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갑질 의혹이 일며 대중들의 공분을 샀으며 사내 승무원들을 상대로 비 정상적인 문화를 이행 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며 도마위에 올랐다.


이에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이라는 말이 돌았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대란으로 위기에 몰리면서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17일 오전 개장과 함께 아시아나항공이 전일 대비 15.45%(오전 9시40분 기준) 상승한 4810원에 거래 중이다. 


하지만 SK측이 최근 "이사아나 항공 지분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있다"고 밝혀 다시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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