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다둥이 엄마된다 "셋째 임신 5개월째" 만삭 사진 = 여행 비키니 사진 대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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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얼굴을 알린 섹시스타 정양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정양 인스타그램)

(정양 인스타그램)

정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 이번에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을 대체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수영자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하며 셋째 아이를 임신한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는다.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다.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 활동을 접고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 아들 라파엘을 낳았고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임신한 셋쨰 아들은 둘째를 낳은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임신해 극비 결혼 이후에도 좋은 부부 금술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마 전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