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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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7월 7일 주말을 맞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함창 ART ROAD 일대를 투어하는 주말체험 예술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행을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지를 지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해 계획을 세웠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근거리 여행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 UCC 및 여행 스크랩을 제작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예술투어는 문경의 각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여 함창역을 출발지점으로 사운드텔링, 목공소, 오방색큐브가 있는 우리동네 박물관, 협동예술조합, 섬유갤러리 등 청소년이 희망하는 곳을 각각 자유롭게 체험하는 자유활동이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예술투어는 역사와 예술을 함께 체험해서 배울 수 있는 게 많았다. 특히 예술에 관한 체험을 많이 못했는데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배움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여행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체험을 통해 독립심을 키우고, 예술․역사․여행 등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다양한 것을 익힐 수 있었다. 앞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체험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들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관계자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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