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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공연 ‘브람스 레퀴엠’을 개최한다.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는 곡으로 부산시립합창단 또한 A.드보르작, G.포레, C.구노 등 많은 유명 작곡가들의 레퀴엠을 연주해 온 바 있다.
2018년의 6월은 이전의 6월과는 많이 다르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무르익고 있는 평화의 분위기는 많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런 속에서 부산시립합창단에서 연주하는 브람스의 독일레퀴엠은 전달하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살아남은 자’를 위한 레퀴엠으로 알려지는 이 곡은 자신의 스승인 R. Schumann의 사후 홀로 남겨진 Clara를 위해,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 후에 남겨진 자신을 위해 쓴 곡으로, 베토벤의 장엄미사, 베르디의 레퀴엠과 더불어 대표적 레퀴엠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산시립합창단과 더불어 춘천시립합창단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춘천시립합창단은 1년 전 브람스의 레퀴엠을 선보여 지역의 언론과 음악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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