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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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백승섭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새로운 경기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꺼낸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국제뉴스 제공)


이 당선인은 1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고리대금 쪽은 일주일이면 잡을 수 있다"고 실행 가능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퇴폐 안마시술소 이런 것도 성남에는 없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통신사하고 협약을 맺어서 거기 전화 오면 다 끊어지게 우리가 요청하면 피해배상은 우리가 책임진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강조한 이 당선인은 간단하게 처리 가능한 일 인 듯 말했지만 이를 들은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렇지 않았다.



누리꾼들의 반응이 술렁인 것은 "퇴폐 안마시술소 같은 곳 성남엔 없다"라는 발언 때문이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분당에 안마시술소랑 오피가 강남보다 많다.", "한때는 분당은 자고 일어나면 성매매업소가 하나씩 늘어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라며 반박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모 연예인이 성매매로 약식 기소 판결받은 사건 성매매 장소가 성남의 마사지 업소인데…." , "서울, 경기도 어디를 가도 성남 분당만큼 안마시술소 많은 동네는 가보지를 못했는데 심지어 이태원보다 심하다."라며 이 당선인이 어떤 근거로 성남에는 퇴폐 안마시술소가 없다는 말을 강조하며 한 건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닌 말보다는 경기도를 위한 정책과 공약을 내 놓아야 하는것 아니냐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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