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2




(연예)천하정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회사 애디티브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밝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11일 한 매체는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씨가 애디티브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2014년 8월에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애디티브를 설립, 2016년 11월 애디티브 이사에 취임했다. 애디티브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고지용은 지난달 30일 날 사임처리가 됐지만 애디티브 측에서

사임 일자를 지난달 16일로 변경했다. 


앞서 고지용은 젝스키스와 재결합은 하지 않으면서 애디티브의 사업에 젝스키스의 브랜드를 투자자모집을 위한 사업계획과 사업수단으로 이용했다며 많은 젝스키스 팬들에게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불만을 제기한 젝스키스 팬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고지용씨를 제외해 달라."라며 YG엔터테인먼트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도 팬들의 의견에 따라 각종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고지용의 이름을 삭제시켰다.


하지만 이번에 고지용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은 젝스키스 팬들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2000년 5월에 해체한 젝스키스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다 같이 모여 무대를 꾸미는 것을 계기로 고지용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이 재결합해 앨범활동을 이어왔다.


고지용은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재결합의 뜻을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