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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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첫회를 방영 하자마자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원작에서 그대로 튀어나온듯한 싱크로율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예고편)


그동안 웹툰 등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드라마는 원작팬들의 심사대에 자주 올랐다. 영화 '신과 함께'는 개봉 전부터 원작과 다른 스토리와 설정으로 비난을 받았으나, 개봉 후에야 "원작과 다르지만 영화 나름대로 이야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치즈인터트랩'에서 불거진 원작 싱크로율 논란 등을 생각한다면 웹툰 등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드라마의 '싱크로율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도 마찬가지다. 원작팬들은 드라마 방영 직후에야 "웹툰팬이어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원작 너무 잘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드라마와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칭찬하고 있다. 한 팬은 "만화를 몰라도 재밌고 만화를 봤으면 더 재밌는 듯. 배우분들이 캐릭터 진짜 잘 살려서 너무 재밌음"이라며 캐스팅이 잘됐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내용의 흐름을 지적하는 여론도 있다. 몇몇 팬들은 "만화로 봤을 땐 문제없던 내용의 흐름이 영상으론 많이 어색한 듯. 점점 나아지리란 생각에 계속 볼 예정임"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어질 드라마 진행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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