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구.경북에 전통음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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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될 “K-FOOD EXPO 2018"에서 ‘시의전서’를 기반으로 한 전통음식의 명품산업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가담했다. 

  

특히 이날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관 1호점 “백강정”에서 전시한 시의전서 한정식, 상주비빔밥, 깻국국수, 시의전서 도시락은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시의전서 복원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선보인 것들이다. 전시 음식들은 일반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음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호하는 미식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FOOD EXPO 2018"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되어 해마다 3만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참관하고 있는 대구․경북 최대 식품 박람회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홍보하여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상주의 시의전서를 연계해 경북 지역 전통음식 푸드벨트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